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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기관 투자상품 거래 4개월 연속 증가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19/04/10 [15:42]

비트코인 기관 투자상품 거래 4개월 연속 증가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19/04/10 [15:42]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의 기관 거래량이 올해 들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분석기관 다이어(Diar)는 8일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기관 거래가 4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전체 거래 대비 기관 거래 비율은 올해 1월 15%, 2월 17%, 3월 18%, 4월 19%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해당 비율은 작년 7월 25%로 가장 높은 수치이며, 지난해 12월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기록했을 때보다 8%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 다이어 보고서     



한편 다이어 보고서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비트코인 선물,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투자신탁(GBTC)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CBOE는 지난 달 거래량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비트코인 선물을 폐지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크게 떨어졌다.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 점유율도 감소했다. 50%가 넘던 3개 회사 상품의 시장 점유율은 현재 절반 이하인 24%로 감소했다.

 

▲ 다이어 보고서     

 

▲ 다이어 보고서     



다이어는 암호화폐 지수 및 펀드 제공업체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가 미규제 거래소의 거래량 95%가 허위라고 주장한 보고서를 언급하며 "거래량 의혹은 오랫동안 제기돼 왔다. 하지만 비트와이즈 보고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정식 제출되면서 실제 유동시장에 대한 중요한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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