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콘, 투자 리스크 최소화 위한 ILO 도입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5/30 [10:18]

알파콘, 투자 리스크 최소화 위한 ILO 도입

이선영 기자 | 입력 : 2019/05/30 [10:18]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대표 함시원)이 코인 투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한 투자 방식인 ILO(Inside Listing Offering)을 채택하여 알파콘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ILO(Inside Listing Offering)는 기존 자본 시장의 상장사 투자 방법인 CB(Convertible Bond)와 BW(Bond with Warrant)의 Refixing(가격 재조정) 방식을 응용해 시장에 맞게 적용한 개념으로 한국 M&A센터(대표 유석호)가 금융전문가와 법률사무소 자문을 거쳐 설계한 암호 화폐 투자방식이다.

 

이번 ILO 방식은 기존의 보편적인 암호화폐 투자 방식인 ICO(Initial Coin Offering),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는 거래소 상장 전인 불확실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상장 후 암호화폐의 가격 하락에 대한 위험부담이 클 수 밖에 없었다는 단점을 보완한 방식이다.  즉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ILO는 암호화폐의 가치가 구매가격보다 하락하게 된다면 Refixing(가격 재조정)을 통해 기존 투자금의 110%의 가치가 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암호화폐를 지급하게 된다.

 

또한, 한국 M&A센터는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ILO 진행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있다. 상장 후 6개월 이상 경과, 5개 이상 거래소 상장, 일정 거래량 유지, 담보 가능한 재단 보유량 확보, 실재 구동되는 서비스나 디앱 보유, 자체 수익모델 확보, 메인넷 보유 및 기술력 확보, 실생활 사용 가능 등 조건을 만족한 프로젝트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알파콘의 ILO는 지정된 거래소를 통해 진행되게 되며, 참여자들은 거래소를 통해 알파콘을 구매하며, Refixing 진행 시 거래소를 통해 추가 코인 물량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알파콘 ILO는 프로비트(대표 도현수), 한빗코(대표 김성아), 코인패스(대표 김주성), 보라비트(공동대표 김관운, 김형기), 25EX 거래소(대표 이서진) 총 5곳의 거래소에서 진행 확정되었으며 6월 4일부터 거래소마다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거래소들과도 ILO 진행을 협상 중에 있다. 

 

ILO 방식을 개발한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벤처기업처럼 사업이 성장하면서 계속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한데 현 시장에는 상장한 코인이 자금 조달하기 쉽지 않다. 앞으로 다른 우수한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들도 상장 후 ILO를 통해 원활하게 자금 조달되어 블록체인 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알파콘은 올해 초 메인넷을 론칭하고 알파체인 프로젝트를 출범하였다. 알파체인은 알파콘 메인넷 코인을 기축하는 프로젝트로 기존 이더리움 기반의 ICO처럼 단순 자금 조달의 목적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 및 액셀러레이팅과 블록체인 기술지원 등 다양한 협력 구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여러 병원에서 실사용 되고 있는 알파콘은 알파체인을 통해, 헬스케어, 골프, 상품권 등 여러 업종으로 실사용 확대 계획에 있으며, 사용처 확장 및 홍보 마케팅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까지 생태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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