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넷 블록체인 밋업 18일 개최…코르텍스·보스코인 등 4개 업체 참여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6/12 [09:55]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 18일 개최…코르텍스·보스코인 등 4개 업체 참여

이선영 기자 | 입력 : 2019/06/12 [09:55]

블록체인·암호화폐 정보 포털 운영사 해시넷(대표 서창녕)이 '제4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Meetup)'을 오는 18일 오후 6:30~9:00까지 서울 강남구 마루 180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다. △코르텍스(Cortex), △휴페이엑스(HUPAYX), △링(RING)플랫폼, △보스코인(BOScoin), 4개 블록체인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및 플랫폼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 패널 토론과 청중 Q&A 세션, 추첨 행사 이벤트, 네트워킹 시간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첫 번째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으로, 코르텍스의 천즈치(陈子祺, Chen Ziqi) 대표와 심진아(沈茜, Shen Xi) 한국 운영팀장이 나눠서 발표한다. 코르텍스는 AI를 블록체인에 적용한 ERC-20 기반의 중국 프로젝트다. 인공지능을 스마트 계약에 도입하여, 복잡하고 체계적인 기능을 갖추게 된 ‘스마트 인공지능 계약’ 을 통해 사용자는 블록체인에서 인공지능 추론 합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코르텍스는 전 세계의 머신러닝 연구자라면 누구나 데이터 저장소(Storage Layer)에 잘 학습된 인공지능 데이터 모델을 저장할 수 있게 했다. 인공지능 모델이 필요한 사용자가 해당 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데이터 제공자에게 코르텍스코인(CTXC)으로 보상하면 된다. 중국의 비트메인, 후오비캐피탈, 노드캐피탈, 지비아이씨(GBIC) 등이 코르텍스에 투자했고, 2018년 8월 빗썸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김민준 휴페이엑스(HUPAYX) 최고운영책임자는 '블록체인 상용화의 현실과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주)휴먼플러스가 개발한 휴페이엑스는 ERC-20 기반의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H-Wallet, H-POS, H-Exchange로 구성되어 있다. H-Exchange는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상점의 H-POS와 연동되어 있어, 고객이 지불하는 2천여 종의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아르고 등)를 즉시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USDT) 또는 H-Stable coin으로 정산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H-Wallet은 H-Exchange와 연동되어 있으며, 암호화폐의 결제, 보관, 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객의 블록체인 NFC 스마트카드 결제 완료 시점부터 가맹점주 지갑으로 스테이블 코인이 정산되기까지 5초면 충분하다. 이번 밋업에서는 암호화폐로 실시간 결제되는 휴페이엑스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링플랫폼(Ring Platform)의 이우준 본부장은 '“블록체인 기반 마일리지의 통합과 실체화”'에 대해 발표한다. 링플랫폼은 마일리지 제공사, 마일리지 이용 고객, 콘텐츠 제공사를 연결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 마일리지 플랫폼이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던 기업들의 마일리지를 한 곳에 모아 개인 디지털 자산인 링 마일리지로 전환하여 실물경제에서 사용 가능한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고객은 링 마일리지로 링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양한 콘텐츠 및 제휴서비스를 소비할 수 있다. 즉, 링플랫폼은 마일리지 제공사와 고객에게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공사에게는 ‘구매력이 충분한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마일리지 제공사 – 고객 – 콘텐츠 제공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순환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

 

마지막 발표자는 보스자산솔루션(BAS)의 전명산 대표로, '풀스택 토큰 이코노미 액셀러레이터'에 대해 발표한다. 보스자산솔루션은 한국 개발사인 블록체인OS가 보스플랫폼재단의 자금지원 없이 독립적으로 보스코인 프로젝트를 이어가기 위해 홍콩에 설립한 영리법인이다. 보스코인은 한국 최초로 ICO를 진행한 금융 플랫폼으로, 부의 분배, 금융 의사결정의 형평성 문제 등을 해결해 기존 금융 서비스를 보완하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보스코인 기반의 공공금융(Public Financing)을 통해 투자자금을 모집할 수 있고, 결제, 송금, 커머스, 여행, 모빌리티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이 가능하다. 2018년 11월 메인넷인 세박(Sebak)을 오픈하였고, BAS의 주 사업은 보스코인 및 보스코인 메인넷인 세박을 활용해 한국 기업들에게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창녕 해시넷 대표는  "농경사회는 ‘쌀’, 산업사회는 ‘석유’가 부의 원천이라면, 정보화 사회는 ‘데이터’가 부의 원천이 될 것이다“며 ”블록체인이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가상현실 기술 등과 결합한다면, 신뢰성 네트워크와 정보 분산화 특성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초연결사회 구현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제2의 인터넷 혁명’ 기술인 블록체인이 도입되어 투명한 신뢰 사회를 구축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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