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줌인] 숫자로 보는 암호화폐 인포그래픽 뉴스(6월15일)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6/15 [09:40]

[비트코인 줌인] 숫자로 보는 암호화폐 인포그래픽 뉴스(6월15일)

이선영 기자 | 입력 : 2019/06/15 [09:40]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단기 상승세를 보이며 8,700달러를 회복했다.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7월물도 전날 대비 155 달러(+1.87%) 상승한 8,44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날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비트코인 선물 XBT 7월물은 2.2% 오른 8,430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대체로 비트코인의 기술 챠트 상 지표들이 단기 매수 신호를 보이고 있며, 반감기 이벤트, 거래량 증가, 기관투자자 유입 등 긍정적 모멘텀이 지속될 경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긍정적 뉴스는 많은 편이다. 미국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는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평가 등급을 B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의 암호화폐 부문 기고자 찰스 보베어드(Charles Bovaird)는 "지난 한 주간 비트코인이 상승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서며, 신규 투자자가 유입됐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도 최신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세계 각국의 여러 유동성 리스크를 헷징하는 훌륭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전날 블룸버그 통신은 펀드스트랫의 애널리스트 롭 슬러이머(Rob Sluymer)의 분석을 인용 "기술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RSI(Relative-strength-index, 상대강도지수) 모멘텀이 중립(neutral) 단계에서 상승(upward) 단계로 돌아서기 시작했다"며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 수준에서 다음 저항 구간인 8,800~9,000달러 선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는 “비트코인의 이전 저항선이 이제는 강력한 지지선으로 바뀌었다”며 “비트코인이 9,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이 강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 강세장에도 불구하고 알트코인 시장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톱10' 암호화폐 중에는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과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7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3% 가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BNB는 6% 가량 다소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BNB 가격 하락은 바이낸스가 9월 12일부터 미국 개인 및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구글 클라우드 지원 가능성에 급등세를 보였던 체인링크(LINK, 시가총액 24위)는 7% 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100억 달러 가량 증가한 약 2,733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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