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차움의 엘릭서, 퍼블릭 알파넷 출시 발표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9/11 [09:34]

데이비드 차움의 엘릭서, 퍼블릭 알파넷 출시 발표

강승환 기자 | 입력 : 2019/09/11 [09:34]

암호화폐 아버지이자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이캐시(Ecash)를 만든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엘릭서(Elixxir)가 퍼블릭 알파넷(Public AlphaNet)출시를 발표했다.
 
엘릭서 플랫폼의 퍼블릭 알파넷은 엘릭서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엑스엑스 네트워크(xx network)에서 구동되며 프라이버시 중심의 자체 개발 프로토콜 씨믹스(cMix)가 적용된 첫 번째 사례이다. 현재 퍼블릭 알파넷은 초당 500건의 거래를 처리 할 수 있으며, 향후 초당 2,500-5,000 건의 처리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엘릭서는 퍼블릭 알파넷이 엘릭서가 직접 선정한 전 세계에서 엄선된 집단에 의해 운영된다.  노드 운영 주체로  비트코인닷컴(Bitcoin.com), 체인질라(Chainzilla), 에버스타크(Everstake), 인크립트(Incrypt), 아이클루전(Iqrusion), 심플리 VC(Simply VC)가 선정되었으며, 현재 초당 500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몇 주 안으로 일반 사용자에게도 퍼블릭 알파넷을 테스트 기회가 제공되며 이에 맞춰 초당 2,500~5,000건의 거래 처리 속도를 확보할 예정이다.
 
엘릭서의 창립자인 데이비드 차움은 "프라이버시 중심의 플랫폼 엘릭서를 지난 수년간 개발해왔으며, 일반 사용자를 위한 플랫폼으로 확대할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엘릭서가 표방하는 프라이버시 중심의 플랫폼을 일반 스마트폰에서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도록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노드 운영 기업으로 선정된 비트코인 닷컴의 의장 로저버(Roger Ver)는 "엘릭서가 대중들에게 공개적으로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프라이버시는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가치이며 나 또한 엘릭서 플랫폼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엘릭서는 알파넷, 베타넷, 메인넷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며 알파넷 출시에 앞서 베타넷 노드 신청자를 접수받고 지난 6월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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