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결제 편리성 위한 ‘바이낸스 카드’ 공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3/27 [13:26]

디지털자산 결제 편리성 위한 ‘바이낸스 카드’ 공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03/27 [13:26]



거래량 및 사용자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바이낸스가 디지털 자산으로 일상 속 거래를 보다 손쉽게 지원할 수 있는 바이낸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카드는 전 세계 디지털 자산의 정착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비자가 발행하는 바이낸스 카드는 해당하는 지역의 모든 신규 및 기존 바이낸스 사용자들이 전 세계 200여개 국가의 온오프라인 가맹점 4천 6백만 개에서 결제 시 비트코인과 바이낸스코인(BNB)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이낸스 카드는 은행이 발행하는 일반 직불카드처럼 사용자가 결제 전 월 수수료나 연회비 없이 카드로 예치하고 카드 주문 시 15달러 비용만 결제하면 된다.

 

바이낸스 카드 보유자는 향후 몇 주 내로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베타 버전 바이낸스 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정 관리를 할 수 있다.

 

바이낸스 카드 어플리케이션은 바이낸스 기존 거래소 계정에서 바로 결제하고 거래 내역을 조회하며 PIN을 관리하고 자금을 인출하고 고객 지원 센터로 접속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낸스의 성장 부서 이사인 조쉬 굿바디 (Josh Goodbody)는 “우리는 바이낸스 카드가 디지털 자산의 유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단계로 보고 있다”며 “바이낸스 카드는 일반 결제 카드의 기능에 추가적인 것들이 가능하다”고 바이낸스 카드를 소개했다. “사용자들은 매달 또는 연간 카드 수수료에 대한 걱정은 접어둘 수 있으며 올해 안으로 출시되는 다른 독특한 기능들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고 첨언했다. 

 

“결제는 디지털 자산의 가장 명백하면서도 최초로 생긴 사용 사례 중 하나지만 채택과 정착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체 인구의 0.1%만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인들이 단지 디지털 자산만을 받아들이기 위해 새로운 포스(POS)기를 설치할 동기가 없다는 사실이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디지털 자산을 받아들이는 상인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결제 목적으로 디지털 자산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더 적다”고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창펑 자오(CZ)가 현재 디지털 자산 결제 시장에 대한 의견을 드러냈다.

 

덧붙여, “이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와 같다”며 “바이낸스 카드가 도입되면서 상인들은 법정화폐도 지속적으로 수용하고 동시에 디지털 자산을 선택에 따라 수용할 수 있고 사용자도 마찬가지로 원한다면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되면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카드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이 채택되고 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첨언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동남아시아 쪽에서 먼저 바이낸스 카드를 공개하고 이후 추가되는 지역이나 지원되는 디지털 자산에 관련해서는 추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https://card.binance.com/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를 등록하거나 사용자가 속한 지역에서 바이낸스 카드가 지원될 때 이메일 알람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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