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암호화폐 시장 파생상품 ‘API 거래소’를 주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7/03 [10:12]

암호화폐 시장 파생상품 ‘API 거래소’를 주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0/07/03 [10:12]

▲ 사진: 코인팜온라인 제공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는 2009년 1월 3일 처음 발행되어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신뢰할만한 수많은 전문 거래소와 전통금융권의 제도권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는 글로벌 기초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11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적 가치를 확산시키며 한편 효과적인 투자수단으로 어느정도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다.

 

대형 금융사 및 투자사는 투자 포트폴리오로써 비트코인 등의 주요 암호화폐를 보유하기에 이르렀고,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대표적 주식시장에서도 암호화폐를 원자재로 규정하고 활발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최근 수년 암호화폐는 단순한 현물거래에서 벗어나 다양한 파생상품이 출시되고 파생상품을 통한 다양한 투자기법이 개발되고 있다. 2015년 9월17일 미국 상품 선물위원회(CFTC)는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를 선물의 상품으로 규정하고 규제를 마련하며 제도권으로 편입이 시작되었다. 이로써 암호화폐는 금, 은, 오일과 같은 기초상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암호화폐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파생상품, 특히 선물거래를 취급하는 전문거래소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는데, 그 대표적인 거래소가 비트맥스(BitMEX)라 할 수 있다.

 

비트맥스(BitMEX)는 거래량 기준으로는 가장 큰 거래소가 되었으며, 수많은 유사한 선물거래소가 그 뒤를 이었다.

 

비트맥스는 한국투자자에게도 매우 익숙한 플랫폼이다.

 

최대 100배의 레버리지를 제공하며, 특히 공매도 기능을 통해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거래량이 풍부하여 체결이 용이하며 상당히 자유도가 높은 거래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고질적인 오버로드(Overloads)등의 문제를 비롯하여 일부 세력의 시세조작의 의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일반사용자의 불만 또한 적지 않았다.

 

이에 현물 거래소로 높은 위상을 가진 바이낸스 (Binance)를 비롯하여 후오비(Huobi), OKEx등이 각각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을 출시하며 파생상품 거래소의 경쟁이 본격화 되었다.

 

수많은 거래소들은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코인팜(coinfarm.online)은 다양한 거래소의 API를 통해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API 중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코인팜은 약 20여개국의 유저가 암호화폐의 정보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정보서비스 업체로, 전세계 유저들에게 다양한 파생상품 거래소를 API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먼저 Binance와 함께 Binance Futures(바이낸스 선물) 거래를 코인팜이 제공하는 간편 UI(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접할 수 있는 API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API 서비스의 장점으로는 파생상품 거래소의 서비스를 좀 더 익숙하고 편리한 UI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일종의 공동구매와 같은 수수료와 거래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바이낸스 이외의 다른 거래소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많은 유저들이 파생상품 거래를 좀 더 편리하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