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튜버, 2020년판 가로본능 LG 윙폰 분해 영상 게재…제품 속 비밀은?

Alyssa Goh | 기사입력 2020/09/25 [14:55]

해외 유튜버, 2020년판 가로본능 LG 윙폰 분해 영상 게재…제품 속 비밀은?

Alyssa Goh | 입력 : 2020/09/25 [14:55]

▲ 출처: LG 홈페이지


이달 초, 소비자들의 과거 향수 자극과 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테크 업계의 관심을 모은 제품이 있다. 바로 2020년 판 가로본능, LG 윙폰이다. 

 

관련 기사: 가로본능의 귀환, LG 윙폰…해외 반응은?

 

디스플레이를 90도로 회전시켜, T자 형태로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며 폴더블폰 디자인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그와 함께 멀티태스킹 기능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겉으로는 매우 신기하고, 혁신적인 윙폰의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 

 

전 세계 614만 명이 구독하는 인기 테크 유튜버 JerryRigEverything이 LG 윙폰 분해하며, 제품 내부를 분석한 영상을 게재했다.

 

▲ JerryRigEverything 영상 화면 캡처


디스플레이 90도 회전의 비밀은?

윙폰을 처음 분해했을 때, 제품 후면에 PCB, 메인 프레임, 배터리와 함께 리본 케이블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 JerryRigEverything은 리본 케이블의 유연성이 원활한 디스플레이 회전에 도움이 된다고 수준했다.

 

그는 회전 디스플레이 사이에 호텔의 체인형 도어록과 같은 원리가 적용된 홀도 발견했다. 이 때문에 리본 케이블과 함께 윙폰의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게 돌릴 수 있다. 게다가 내부 부품에도 스프링이 있어,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펼쳤을 때와 접었을 때, 각각 수직 상태와 수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앞서, LG는 디스플레이 회전 테스트를 20만 번 실시했으며, 5년 반 동안 디스플레이를 90도로 움직여도 제품에 이상이 없다고 주장했다. JerryRigEverything의 영상을 통해, LG의 설명대로 오랫동안 디스플레이를 회전해도 이상이 없도록 윙폰 부품이 완벽하게 구성됐음을 알 수 있다.

 

제품 분해 과정에서 새로 드러난 사실

JerryRigEverything의 윙폰 분해 영상에서 소비자들이 인지하지 못했던 사실이 새로이 밝혀졌다. 바로 내부 서킷 보트가 코팅이 된 점이다. 이는 LG가 윙폰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일절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이다. 

 

제품 공개 후, 다수 매체가 IP 등급이 없어 방수가 안 된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내부 서킷 보트가 코딩돼, 완전한 방수는 불가능해도 물과 접촉해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뉴스레터 구독하기

세상을 바꾸고 있는 블록체인과 IT 관련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보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